유민상이 21일 양주 백석구장서 열린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감사원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공식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개그콘서트 동료들이 만든 페이스북 동영상 화면.

유민상이 공식 경기 첫 홈런을 21일 양주 백석구장에서 때려냈다.(조성호 기자)

'무적 돼지' 유민상~ 워우 워어어어어어~~~
'무적 돼지' 유민상~ 워우 워어어어어어~~~

개그콘서트 유민상의 첫 홈런 영상이 개그콘서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유민상은 21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감사원과의 경기에서 연예인 야구 입문 이후, 공식경기 첫 아치를 만들었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홈런이었다. 그것도 7-9로 뒤진 상황서 터진 투런 동점포. 이 날 경기는 유민상의 동점투런에 힘입어 개그콘서트가 12-10으로 감사원에 역전승했다.

개그콘서트 동료들은 유민상의 첫 홈런 순간을 동영상으로 제작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https://www.facebook.com/video.php?v=908352599186336

한편, 유민상은 농구도 즐겨 개그콘서트, 웃찾사 멤버들이 중심이 된 연예인 농구단 더 홀에 소속되어 있다. 더홀은 3월19일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했으나 유민상은 개그콘서트 녹화 일정 등으로 출전은 하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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