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챔프 조마조마, 천하무적 울렸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3-24 0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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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가 23일 의정부 녹양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에서 천하무적에게 승리했다. 경기 전 조마조마 노현태가  노크베팅을 하고 있다. 조마조마가 23일 의정부 녹양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에서 천하무적에게 승리했다. 경기 전 조마조마 노현태가 노크베팅을 하고 있다.


지난 대회 챔프 조마조마(감독:심현섭)가 투타의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며 시범경기에서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을 꺾었다.

의정부 녹양구장에서 계속된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마지막 날 조마조마가 천하무적을 맞아 13-8로 제압, 4월 개막 예정인 정규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과시했다. 조마조마는 부동의 에이스 노현태를 선발로 내세웠고 천하무적은 뮤지컬 배우 박상아가 나섰다.

23일 천하무적과 시범경기에 제출된 조마조마 오더. 심현섭감독의 결장으로 이종박 총무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23일 천하무적과 시범경기에 제출된 조마조마 오더. 심현섭감독의 결장으로 이종박 총무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23일 시범경기 천하무적의 오더. 9번타자에 유키스 전 멤버 동호의 이름이 반갑다. 23일 시범경기 천하무적의 오더. 9번타자에 유키스 전 멤버 동호의 이름이 반갑다.


조마조마는 6-5로 근소하게 앞서던 5회초 공격서 안타 3개, 사사구 3개,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5득점해 11-5로 앞서나가며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4월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장소는 서울 구의구장 또는 고양 훼릭스구장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참가 팀은 전 대회 우승팀 조마조마를 비롯해 개그콘서트(감독: 박성광), 공놀이야(총감독:이근희, 감독:김태현), 그레이트(총감독:이병진, 감독:우성렬), 라바(감독:변기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이기스(감독: 송창의),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 천하무적(이상 가나다 순) 등 10개 팀이다.알바트로스(감독:한정수)와 재미삼아(감독: 김희성)는 팀 사정상 불참을 결정한 상태다.

매주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 저녁 2경기가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IB스포츠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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