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야구봉사리그 14일 양주서 개막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3-12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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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가 14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8일 끝난 2014 야봉리그 결승전 조마조마와 공놀이야 경기에서 양 팀 선발투수로 나선 정보석(조마조마, 왼쪽)과 이종혁(공놀이야). 조마조마가 20-6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조성호 기자)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가 14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8일 끝난 2014 야봉리그 결승전 조마조마와 공놀이야 경기에서 양 팀 선발투수로 나선 정보석(조마조마, 왼쪽)과 이종혁(공놀이야). 조마조마가 20-6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조성호 기자)



3월햇살 가득한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치고 달리자.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가 14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공직자 팀은 감사원, 국민연금공단, 국회 블루스, 한국수출입은행(이상 가나다 순) 등 4팀이다. 여기에 연예기자 팀과 대회 주관사인 한스타미디어 야구팀이 공직자 팀으로 편성돼 연예인 팀과 경기를 갖는다.

연예인 팀은 공놀이야(총감독: 이근희, 감독: 김태현) , 그레이트(감독:최재훈), 스마일(감독: 이봉원), 외인구단(감독:김현철), 이기스(감독:송창의), 재미삼아(감독:김희성), 조마조마(감독: 심현섭), 천하무적(감독: 이경필), 하이원 개그콘서트(감독:박성광)(이하 가나다 순) 등 9개 팀이다.

한스타 야봉리그는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경기를 치른다.
연예인 9개 팀과 공직자 6개 팀이 서로 엇갈려서 경기를 진행하는데, 팀 순위는 연예인 팀과 공직자 팀이 따로 정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연예인팀 1위와 공직자 팀 2위, 연예인 팀 2위와 공직자 팀 1위가 겨뤄 결승 진출을 다툰다.

14일 개막일에는 16시부터 국민연금공단과 공놀이야, 18시에 한스타와 이기스, 20시에 연예기자 팀과 그레이트가 경기를 한다.

한스타 야구봉사리그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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