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걸스데이 유리 바보같다"며 친분 과시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2-18 15: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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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유라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배누리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유라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배우 배누리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걸스데이 유라와 친분을 과시했다.

배누리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배우 홍종현과 유라의 혼인신고서 증인이 되며 유라와 통화를 시도했다.

홍종현은 배누리에게 "저번에 얘기 들었는데 (유라가) 너랑 친하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배누리는 "아영(유라의 본명)이와 나랑 별로 안 친하다. 애가 약간 바보같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웃음소리나 하는 행동이 정상은 아니지 않으냐"고 말해 유라와의 친분을 반어법으로 드러냈다.

배누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누리 유라와 친하구나", "배누리 홍종현과도 친해 보이던데", "배누리리 발언에 유라 당황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배누리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신력을 가진 무녀의 딸 잔실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스웨덴 세탁소'에서 배영미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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