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덕아웃 쪽 뜬 공은 잡지마, 위험해"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2-01 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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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선발투수로 3이닝을 던진 이정렬이 덕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천하무적 선발투수로 3이닝을 던진 이정렬이 덕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덕아웃 쪽으로 뜬 공은 잡지마, 위험해"

[말말말] 천하무적 이정렬

(국회블루스와 천하무적의 29일 경기. 1-9로 뒤진 채 맞은 천하무적의 6회 말 공격. 점수를 내자고 결의를 다진 천하무적은 무사 1,2의 찬스를 만들어. 다음 타자는 2번 조영보. 조영보의 타구는 1루 덕아웃쪽 파울플라이. 국회블루스 1루수는 아웃키운트를잡으러 덕아웃 앞으로 돌진. 이에 덕아웃에 있던 이정렬이 "이런 공은 잡지마 잡을려고 하면 위험해"라며고함.간신히 아웃을 면한 조영보는 결국 삼진으로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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