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대로 3점 받을걸···감독님도 후회해요"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1-24 1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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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스 외야수 이정수가 타석에 들어가기 전 배팅 연습을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이기스 외야수 이정수가 타석에 들어가기 전 배팅 연습을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3점 받고 할걸···감독님도 지금 후회해요"

[말말말] 이기스 외야수 이정수

(이기스와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의 경기는 헬멧·배트 등 장비를 가진 선수의 지각으로 30분 늦게 개시. 규칙에 따르면 지각으로 인한 경기지연땐 상대팀에 3점을 주고 시작하도록 규정. 그러나 이날 이기스 김영찬 감독은 다음 경기가 몰수게임이라 시간이 있다며 3점 규정을 적용않겠다고 선언. 그러나 1회 말에 9점을 내주고 5-9로 끌려가자 3회 초 공격에나서던 이정수가 "1점이 아쉬운데 3점받을걸···감독님도 지금 후회해요"라며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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