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노현태 '전설의 춤꾼'무대 선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23 0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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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노현태가 지난 18일 열린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야구단과  친선 경기에서 1번타자,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이날 노현태는 투런홈런을 기록하기도.(조성호 기자) 조마조마 노현태가 지난 18일 열린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야구단과 친선 경기에서 1번타자,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이날 노현태는 투런홈런을 기록하기도.(조성호 기자)


연예인 야구팀 조마조마의 '멀티 플레이어' 가수 노현태가 '전설의 춤꾼' 무대에 선다.

29일(토) 서울 영등포구 한국연예사관(6층 웨딩홀)에서 열리는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에 가수 인순이, 강원래, 김완선 등 춤의 달인들과 한 무대에서 춤을 선보인다.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은 명실상부 한국의 춤꾼 레전드들이 사랑하는 춤꾼 후배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열고, 우리나라 춤 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위상을 더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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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거리의 시인들' 멤버로 1집 <거리의 시인들>로 데뷔한 노현태는 데뷔전 댄서팀 '꾼' 을 이끌던 '춤꾼'. 노현태는 2001년 2집 , 2010년 <진심 아닌거 알잖아>, 2012년 <안돼>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면서 연에인 야구팀 조마조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끝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에서는 선발투수로서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정규시즌 다승왕도 그의 몫.
지난 7월에는 결혼하는 동생 수영씨를 위해 프로젝트 앨범 '우리 결혼합시다'를 발매해 결혼 선물을 대신하기도 했다.

'레전드 춤꾼 2014 송년의 밤' 은 오후 5시부터 1부행사를 갖고 저녁식사 후 7시30분 부터 2부 축하공연을 갖는다. 행사에는 서울 양천구 다문화 가정 가족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고 공연도 즐길 예정이다. 그리고 춤 레전드 이성문 회장과 (주) 앰페코 허장은 대표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쌀 10가마(800kg)를 기부한다.

2부 축하공연에는 '거리의 시인' 노현태, 한국예술사관학교 윤초원 부학장, 가수 김완선 등이 재능 기부로써 춤 솜씨를 선보이고 레전드 비보이와 젊은 비보이간의 비보이 베틀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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