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그러면 저보다 선배시네요" 꾸벅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1-17 17:32:11
  • -
  • +
  • 인쇄
천하무적 강인이 덕아웃 앞에서 자기 타석을 기다리고 있다. (조성호 기자) 천하무적 강인이 덕아웃 앞에서 자기 타석을 기다리고 있다. (조성호 기자)


"몇년생? 아~그럼 저보다 선배시네요"

[말말말] 천하무적 내야수 강인

16일 신보엔젤스와의 경기를 갖는 천하무적 덕아웃에는 데뷔전을 치르는 백승재 외 또 한명의 낯선 얼굴이 나타났다. 그는 비올리스트 노현석(에드가 노)이었다. 그는 지난 10월 16일 연예인 야구팀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한스타미디어를 방문해 입단 상의를 한 바 있다.

그리고 딱 1달이 지난 11월 16일 그는 천하무적에 입단해처음으로덕아웃에 모습을 드러낸 것. 그는 아직 선수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선수로는 뛸 수 없어 일반 평상복을 입고 있었다.

비올리스트 노현석(에드가 노)씨가 연예인 야구팀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올리스트 노현석(에드가 노)씨가 연예인 야구팀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회가 진행 중일때 천하무적 강인이나타났다. 김창렬과 박동수 등이 두 사람을 소개시킨 후서로의 나이를 물었다.그 결과 노현석이 강인보다 연상인 것이 밝혀졌다.이에 강인은 머리를 꾸벅 숙이며 "그러면 저보다 선배시네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러자 김창렬은 "야구단에선 입단 선후배를 따지기 때문에 그건 아직 몰라"라며 주변을 웃겼다.

비올리스트 노현석씨가 작년 사회인 야구 '그루버스(Groovers)'팀에서 경기하는 장면. 비올리스트 노현석씨가 작년 사회인 야구 '그루버스(Groovers)'팀에서 경기하는 장면.


한편 비올리스트 노현석은 작곡가, 편곡자들이 중심이 된 사회인 야구팀 그루버스(Groovers)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정식으로 야구를 배운 적은 없지만 작년 평균타율이 5할이 넘었고 출루율은 더 높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