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인원 모자라 몰수패가 말이 되나?"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1-11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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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부족으로 몰수패를 당한 재미삼아 감독 김희성이 국회사무처와의 연습경기를 텅 빈 덕아웃에서 씁쓸하게 지켜보고 있다. (조성호 기자) 인원 부족으로 몰수패를 당한 재미삼아 감독 김희성이 국회사무처와의 연습경기를 텅 빈 덕아웃에서 씁쓸하게 지켜보고 있다. (조성호 기자)


"인원 부족해 몰수패, 말이 되나? 창피하지만 전파해 달라"

[말말말]-재미삼아 감독 김희성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9일 재미삼아와 국회사무처 경기는 재미삼아의 인원 부족으로 몰수패.김희성 감독은 모자라는 인원 2명을 지인으로 채워 경기장에 나와 상대팀 양해를 얻어 연습경기로 시합을 진행.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출장한 팀선수들에게 서른 명이 넘는 멤버가 아홉 명을 못 채우는게 말이 되느나며 창피하지만 동료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 달라고 지적. 김 감독은 답답한심정을 고스란히 표출. 친선 연습경기는 기록이 안돼 의미없지만 재미삼아의 화끈한 타력이 불을 뿜어 국회사무처에 25-7로 대승. 이에 김 감독은 몰수패를 당하고 대승했다며 씁쓸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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