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뜬금없이' 경기를 중단한 이유?

조성호 / 기사승인 : 2014-11-09 0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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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애기야 혼자 있지 말고 아저씨들이랑 놀자'

8일 오후 8시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외인구단과 국회Blues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 도중에 아빠를 따라 야구장을 찾은 국회Blues선수의 어린 아들이 국회Blues의 수비 때 덕아웃에서 혼자 남아있게 되었던 것. 이에외인구단 선수들이 경기를 중단하고 아이를 차라리외인구단 덕아웃에서 놀게 하자며 김현철 감독과 마카오 박이 아이를외인구단 덕아웃으로 데려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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