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치]'북극곰'단장 김제동, 초조 긴장의 결승전

조성호 / 기사승인 : 2014-11-05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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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기 전에는 여유와 미소로...
3일 오후 7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의 경기가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폴라베어스의 단장인 김제동이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독려하고 응원했다.

김제동이 덕아웃에서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주고 있다. 김제동이 덕아웃에서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주고 있다.


선수단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김제동. 사진은 왼쪽부터 조빈, 김제동, 감독 류승수 선수단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결의를 다지고 있는 김제동. 사진은 왼쪽부터 조빈, 김제동, 감독 류승수


경기 시작 30분 전에 폴라베어스 덕아웃을 찾은 김제동은 폴라베어스 선수들이한데 모인 자리에서 특유의 편안하고 재치있는입담으로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사기를 북돋아줬다. 이후 경기장 한켠에서 연습하는 선수들을 찾아 직접 공을 던져주며 타격의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김제동이 이영석에게 공을 던져주며 타격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김제동이 이영석에게 공을 던져주며 타격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라인업에 참여하지 않은 김제동은경기에 앞서 상대편 조마조마의 선배 선수들을 찾아가일일히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나눴다.

조마조마의 영화감독 장진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김제동. 조마조마의 영화감독 장진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김제동.


'보석 형님 오늘 살살 던져주세요~' 김제동이 조마조마 정보석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보석 형님 오늘 살살 던져주세요~' 김제동이 조마조마 정보석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 시작 후 김제동은 덕아웃 밖에 서서열정적으로 응원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김제동 역시 결승전이란 부담감의 영향을 가진듯 다소 긴장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제동은유심히 경기를 지켜보며 득점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격정적으로 환호해 주었다.

'아.. 내가 다 떨리네' 류승수 감독과 함께 덕아웃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김제동 '아.. 내가 다 떨리네' 류승수 감독과 함께 덕아웃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김제동


김제동이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제동이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김제동.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김제동.


폴라베어스는 5-3으로 리드하고 있던 3회초조마조마의 무자비한 난타에 10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경기를 지켜보던 김제동은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잠시무거운 표정으로 지켜보던김제동은 다시 공 하나하나에 일일히 박수를 보내며더힘차게 응원했다.

'이게 아닌데...' 대량 실점에 무거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김제동. '이게 아닌데...' 대량 실점에 무거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김제동.


'따라 잡을 수 있겠지?' 김제동이 덕아웃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따라 잡을 수 있겠지?' 김제동이 덕아웃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역전할 수 있을거야~' 박수치며 응원하는 김제동. '역전할 수 있을거야~' 박수치며 응원하는 김제동.


폴라베어스는 재역전을 위해 끝까지 투지를 불태웠지만조마조마에 17-22로 패하며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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