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홍경민, 이젠 '유부남'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02 1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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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2일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외 화촉을 밝힌다. ( 나우웨드, 뉴스1) 가수 홍경민이 2일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외 화촉을 밝힌다. ( 나우웨드, 뉴스1)


연예인 야구팀 재미삼아에서 활약 중인 가수 홍경민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홍경민은 2일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에인 야구 팀 재미삼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이 2일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한다. 연예인 야구 팀 재미삼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이 2일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한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올해 2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3.1절 특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유나가 홍경민 무대의 해금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됐고, 홍경민이 4월 초 러브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절친한 친구인 배우 차태현이 사회를,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각각 맡는다. 이후 두 사람은 오는 3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후(後)'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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