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이형 '야구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끼'

조성호 / 기사승인 : 2014-10-29 0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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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6일 오전 10시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라바와 한국 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웃찾사 '삼대천왕'에서 나훈아를 패러디하는 개그맨 이형이 라바의 투수 겸 9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 날 이형은 경기 내내 라바 팀의 배트보이를 자청해 동료들의 수고를 덜었다.또한 틈틈히 개그'끼'를 보여주며 주변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트보이를 하고 있는 이형. 배트보이를 하고 있는 이형.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이형이 중전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이형이 중전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당연히 세이프겠지?' 2회말 중전 안타로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는 이형. '당연히 세이프겠지?' 2회말 중전 안타로 나간 뒤 굴러 들어가며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는 이형.


'스윙은 했는데 왜 공이 내 뒤에 있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형이 헛스윙을 하고 있다. '스윙은 했는데 왜 공이 내 뒤에 있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형이 헛스윙을 하고 있다.




이형이 헛스윙을 한 후 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진 자책 댄스'를 추고 있다. 이형이 헛스윙을 한 후 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진 자책 댄스'를 추고 있다.


'삼진은 기쁘지가 않아' 3회말 삼진을 당한 뒤 덕아웃으로 향하는 이형. '삼진은 기쁘지가 않아' 3회말 삼진을 당한 뒤 덕아웃으로 향하는 이형.


한편 라바는 이 경기에서 한국 가스공사에 10-7로 승리했으며이형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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