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2 '웃찾사' 박영재 "다음엔 꼭 안타를...."

조성호 / 기사승인 : 2014-10-28 1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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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6일 오전 10시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라바와 한국 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웃찾사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영재가 라바의 1루수 겸 8번 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 들어선 박영재는 의욕과는 달리 많은 힘이 들어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영재가 타격을 하고 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영재가 타격을 하고 있다.


'아악!' 박영재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아악! 내가 삼진을 당하다니' 박영재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어 박영재는 3회말 1사 1-3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영재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는 불발됐지만중견수 플라이를 날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아 이게 아닌데...' 중견수 플라이를 날린 후 아쉬워하는 박영재. '아 이게 아닌데...' 중견수 플라이를 날린 후 아쉬워하는 박영재.




1루수로 출전한 박영재는 수비에서 안정된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영재는 경기 내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동료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1루수를 맡고 있는 박영재 1루수를 맡고 있는 박영재


'나이스 캐쳐~' 박영재가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 팀 동료 김영석 포수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나이스 캐쳐~' 박영재가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 팀 동료 김영석 포수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박영재는 10-7로 역전한 4회말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는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앗! 공이 어디로 지나갔지?' 박영재가 타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이 그대로 지나가고 있다. '앗! 공이 어디로 지나갔지?' 박영재가 타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이 그대로 지나가고 있다.


'아..또 삼진이라니 아쉽다' 박영재가 삼진을 당한 후 헷맷을 벗으며 아쉬워하고 있다. '아..또 삼진이라니 아쉽다' 박영재가 삼진을 당한 후 헬맷을 벗으며 아쉬워하고 있다.


결국 박영재는 이 날 경기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10-7로 리드하던 5회초 2사 상황에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아쉬움을 달랬다.



1루 베이스를 밟고 공을 기다리고 있는 박영재. 1루 베이스를 밟고 공을 기다리고 있는 박영재.


'아이고 제가 먼저 잡아버렸네요~' 박영재가 1루에서 마지막 공을 잡아내고 있다. '아이고 제가 먼저 잡아버렸네요~' 박영재가 1루에서 마지막 아웃 볼을 잡아내고 있다.


한편 이 날 경기는 라바가 한국 가스공사를 10-7로 제압함으로써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10승 달성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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