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이제 타율 4할대로 떨어졌네 IC"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0-24 1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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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땅볼로 아웃된 후 덕아웃으로 돌아온 김태원. 이제 4할 타자로 떨어졌다며 시무룩하게 앉아 있다. (조성호 인턴기자) 1루 땅볼로 아웃된 후 덕아웃으로 돌아온 김태원. 이제 4할 타자로 떨어졌다며 시무룩하게 앉아 있다. (조성호 인턴기자)


"왜 잘 안 맞지? 이제 타율 4할대로 떨어졌네 IC"

-개그콘서트 내야수 김태원

(한국거래소와의 야구 봉사리그 경기. 2회 말 개그콘서트 공격. 1사후 주자 1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3번 김태원. 힘껏 휘두른 김태원의 타구는 1루수 땅볼 아웃. 고개를 갸웃거리며 덕아웃으로 돌아 온 김태원은 이제 4할 타자로 떨어졌다며 "원래 제가 힘이 좋아 5할대를 때리는데 한 달간 일이 있어 야구 쉬었더니 타격감이 떨어졌다며 투투덜)

경기 후 개그콘서트 팬들에게 사인해 주는 김태원. (조성호 인턴기자) 경기 후 개그콘서트 팬들에게 사인해 주는 김태원. (조성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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