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공이 작아보이면 배트 큰 걸로 쳐"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0-22 1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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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덕아웃의 박성광(오른쪽)과 김태원(가운데). 박성광이 파울홈런을 친 후 삼진을 먹은 것을 두고 두 사람은 개그 수준의 대화를 나 누었다. (조성호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덕아웃의 박성광(오른쪽)과 김태원(가운데). 박성광이 파울홈런을 친 후 삼진을 먹은 것을 두고 두 사람은 개그 수준의 대화를 나 누었다. (조성호 인턴기자)


"공이 작게 보이면 배트 큰 걸로 쳐"

-개그콘서트 야수 김태원

(한국거래소와 하이원 개그콘서트간의 공직자-연예인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19일 경기. 2회 말 개그콘서트 선두 타자 박성광이 좌월 파울홈련을 친 뒤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 덕아웃으로 오며 "공이 작아졌어 공이 작아 보여,어떡하지"라며 수선을 떨자 타순을 기다리던 김태원이 "공이 작아졌으면 배트 큰 걸로 치면 되지"라고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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