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우린 '2의 저주'에 걸린 게 틀림없어"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0-13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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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봉사리그 한국공항공사와 라바전, 공항공사는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2점씩을 뽑았다. (조성호 인턴기자) 11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봉사리그 한국공항공사와 라바전, 공항공사는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2점씩을 뽑았다. (조성호 인턴기자)


11일 열린 야구봉사리그 공항공사와 라바와의 경기서 라바 선발투수로 나온 변기수가  2회초 삼진을 잡고 환호하고 있다.(조성호 인턴기자) 11일 열린 야구봉사리그 공항공사와 라바와의 경기서 라바 선발투수로 나온 변기수가 2회초 삼진을 잡고 환호하고 있다.(조성호 인턴기자)




[야구장 말말말] "또 2점이야? 우린 아마 '2의 저주'에 걸린 게 틀림없어 ㅠㅠ"

- 라바 감독 겸 선수 개그맨 변기수

( 11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와 라바와의 경기에서 한국공항공사가 1회부터 4회까지 2점씩 계속 뽑자 라바 변기수 감독이 한 숨 쉬며 하소연. 그러나 라바는 5, 6회 무실점으로 막고 5회말 최우석의 2점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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