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트로트 가수 숙행 "어떤 포즈로 시구?"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9-12 16: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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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5일 조마조마와 그레이트 경기 시구를 맡은 섹시 트로트 가수 숙행.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5일 조마조마와 그레이트 경기 시구를 맡은 섹시 트로트 가수 숙행.


마이크 대신 공을 잡았다. 예쁜 외모에 가창력, 섹시한 댄스까지 고루 갖춘트로트 가수 숙행이 야구장에 뜬다.

숙행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경기 양주 백석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그레이트 경기에 시구를 할 예정이다.

시구자가 된 소감에 대해 숙행은 "처음 하는 시구라 떨리고 설렌다. 맡겨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 번에 잘해서 내년엔 제 노래 '0순위'에 맞춰 프로야구 시구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싱글 앨범 '0순위'로 무대를 달구는 숙행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를 맡아 설레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싱글 앨범 '0순위'로 무대를 달구는 숙행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를 맡아 설레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1년 10월 첫 싱글앨범 '0순위'를 내고 가요계에 등장한 숙행은 전직댄서 출신으로 앨범 발매이전에도 각종 무대에 초청되어 섹시한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만능 가수다.

1집 '0순위'는 강한 비트에 밝은 가사가 어우러진 흥겨운세미트로트곡으로 풋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20대 여성의 조급함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재미있는 노래말이 특징이다.

특히 '0순위'의 안무는 주얼리의 'One More Time'의 ET춤을 만든 안무가가 직접 맡아 쉽고 독특한 댄스를 완성해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시구를 잘해서 내년엔 프로야구 시구도 해보고 싶어요" 만능 트로트 가수 숙행의 당찬 각오다.


지난 추석 연휴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아이돌 그룹들 사이에서 트로트 '0순위'를 신나게 열창해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숙행은 최근 2집 신곡 앨범을 준비하느라 무척 바쁘다고 근황을 알렸다.

전천후 트로트 가수 숙행이 어떤 퍼포먼스로 시구를 할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경기를 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 (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스포츠가 공동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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