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신의 한수', MVP는 막내 동호

조성호 / 기사승인 : 2014-09-04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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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동호' 잘 때리고! 잘 막고! '

동호 ' MVP는 처음 받아봐요 '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MVP는 처음 받아봐요 " 천하무적 동호가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기념사진 찍어요. 스마일~ '

' 기념사진 찍어요. 스마일~ ' MVP로 선정된 천하무적 동호. 왼쪽은 한스타 야구팀 이한상 감독.
4강 가는 길 천하무적 '신의 한수'는 막내 동호였다.

지난 1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백석 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천하무적과 외인구단과의 경기가 열렸다.
3-7로 뒤진 4회초 천하무적의 공격, 천하무적은 외인구단 투수의 난조로 볼넷 7개와 안타 1개를 묶어 5 득점해 8-7로 재역전했다. 1점 차 근소한 리드에 2아웃 만루, 8번타자 동호의 방망이가 힘있게 돌아갔다.

주자 싹쓸이 좌중간 3타점 2루타가 터졌다. 11-7,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이었다. 이 후 양 팀은 득점없이 5회말 경기 종료, MVP는 천하무적 막내 동호의 몫이었다.동호는 MVP로 선정 된 후 " 저 이런거 처음 받아봐서 어색해요.그리고 안타도 하나 밖에 못 쳤는데 " 라고 말하며 쑥스러워 하면서도기분 좋은 함박 웃음을 지었다.

' 먹어야 안타 치지 '

' 야구경기도 식후경' 경기 전 김밥을 먹고 있는 동호. 오른쪽은 외인구단 김현철 감독.
' 몸도 가벼운게 오늘 느낌이 좋아 '

' 몸도 가볍고 오늘 느낌이 좋아 ' 동호가 경기 전 가벼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싹쓸이 타를 날린 날카로운 카리스마 눈빛 4회초 2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린 동호의 카리스마 눈빛.


승부를 내린 결정적 싹쓸이 타

앞선 두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동호는 4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2루타를 날렸다.


' 쭉쭉 뻗어 가는구나 ' ' 쭉쭉 뻗어 가는구나 ' 2루타를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는 동호.


' 1루 찍고 2루까지 가실게요 ' ' 1루 찍고 2루까지 가실게요 ' 2루 베이스를 향하는 동호의 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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