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에 간 떨어질뻔 했다는 천하무적 김경대가 덕아웃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노출은 안된다며 얼굴을 돌린 김경대는 자신을 '늘 청소하는 김경대'로 써 달라고 부탁했다."흐이~휴,흐이~휴돌직구 같은 공에 맞아 갈뻔 했네"
-천하무적 김경대 선수
(야구 봉사리그 천하무적과 서울경찰 조아스 경기. 2회 초까지 2-2상황서 조아스의 2회 말 공격. 1사 상황서 두번 째 타자는 조홍규. 천한무적 선발 곽동직과 승부를 하던 조홍규는세번 째 공을강하게 후려쳤다. 순간 1루측 천하무적 덕아웃 그물 뒤 선수들은 난리가 났다. 조홍규가 친 파울볼이돌처럼 그물을 찢을듯 날아 들었던 것. 이에 선수들은 기겁을 했고 공 바로 뒤에 있던 김경대는 "흐이~휴, 흐이~휴···돌직구 같은 공에 맞아 갈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얼마나 놀랐던지 그는 경기 내내 그 자리에 얼씬도 하지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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