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걸스' 다흰 "데뷔 전 첫 시구 설레요"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8-07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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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데뷔를 앞둔 4인조 걸그룹 원티드 걸스. 왼쪽부터 다흰, 채린,명화,서이 곧 데뷔를 앞둔 4인조 걸그룹 원티드 걸스. 왼쪽부터 다흰, 채린,명화,서이.


오는 11일 시구자인 원티드 걸스 다흰 (이상 level9 company) 오는 11일 시구자인 원티드 걸스 다흰 (이상 level9 company)


핫 루키 4인조 걸그룹 원티드 걸스(다흰, 서이, 명화, 채린)가 무대가 아닌 마운드에서 데뷔한다.

원티드 걸스의 다흰은 오는 11일 오후 8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라바와 공놀이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다.

시구자 다흰은 "데뷔를 앞두고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를 하게 돼서 너무 설렌다"며 "미숙해 보이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원티드 걸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월 말 첫 싱글을 발매하는 원티드 걸스는 세상에서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 한 그들은 장차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겠다는 멋진 포부를 갖고 있다.

원티드 걸스의 데뷔곡 '아!왜!'(가제)는 그룹 위(WE)의 리더이자 가수 지드래곤, 휘성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마초가 작곡한 힙합곡이다. 부조리한 시대를 향한 여성들의 반항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메인 보컬 서이의 보이쉬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뮤지컬과 댄스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은 명화, 다흰, 채린의 안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 SPORTS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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