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연예인 야구팀 "두산이 4위 유력"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7-30 1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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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 싸움이 치열하다.
7월29일 현재 4위는 롯데(41승44패 1무)다. 두산(39승43패)이 반 경기차로 5위, 그 뒤로 , 6위 LG(40승46패1무) 7위 KIA(40승48패)가 각각 한 경기차로 쫓고있다.
1위는 삼성(55승 28패 2무)이 독주하고 있으며 넥센(2위, 51승34패1무), NC(3위, 49승36패)가 2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연예인 야구팀 선수들은 두산이 최종 4위를 차지, 가을야구(포스트시즌)에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스타 미디어가 연예인 야구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 최종 4위 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53명 중 23명(44%)이 두산 베어스를 1순위로 꼽았고 다음으로 KIA타이거즈 15명(28%), LG 8명(15%), 롯데 7명(13%) 순이었다.

설문조사를 시작한 지난 7월 26일 당시에는 롯데 4위 (40승 1무 42패), 두산 5위 (38승 43패), KIA 6위 (39승 45패 ), LG 7위 (37승 45패)로 롯데가 앞섰다. 한편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최종 4위는 두산 베어스였다. 두산 베어스는 71승 3무 54패, 승률 0.568으로 3위인 넥센 히어로즈와 준 플레이오프를 치뤘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와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경기를 한 선수 90여명 (응답 53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참여한 연예인 팀은 그레이트, 스마일, 라바, 외인구단, 조마조마, 공놀이야, 알바트로스, 천하무적 등 8개 팀이다.

한편 연예인 야구 팀 선수들의 탕수육 먹는 스타일은 소스를 찍어먹는 '찍먹파'(37명, 70%)가부어먹는 '부먹파'(16명, 30%)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경기가 열리며 IPTV IB스포츠에서 생중계 한다. 또 네이버TV캐스트, 다음 TV팟, 한스타넷에서도 생중계 영상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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