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여신' 강윤이, 28일 양주구장에 뜬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7-24 14:44:47
  • -
  • +
  • 인쇄
시구를 맡은 LG치어리더 강윤이(빨간 원 안)/ XTM방송화면 캡처 시구를 맡은 LG치어리더 강윤이(빨간 원 안)/ XTM방송화면 캡처


LG트윈스 치어리더 강윤이(24)가 양주 백석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연예인야구대회를 주관하는 한스타미디어는 “강윤이가 오는 28일 제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8라운드 첫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공개했다.

당일 오후 6시 종합예술인 홍서범이 단장인 공놀이야와 배우 조연우가 감독으로 있는 알바트로스가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관심이 집중되는 이 경기의 포문을 강윤이의 시구로 여는 셈.

응원단상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팬들에게 즐거움은 선사하는 그녀가 마운드에서는 어떤 시구를 선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LG트윈스 치어리더인 강윤이는 가수 구하라와 ‘닮은 꼴’로 알려지며 이미 야구계에서는 유명인사로 통한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롯데자이언츠에 박기량이 있다면 LG트윈스에는 강윤이가 있다고 할 정도.

강윤이는 프로야구 LG트윈스 외에도 프로 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 치어리더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시구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와의 친분으로 성사됐다는 후문.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