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류승수와 조연우의 '야구 맞짱'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7-18 11:43:16
  • -
  • +
  • 인쇄
연예인 야구 폴라베어스 배우 류승수 감독(왼쪽, 엔터테인먼트 TONG)과 알바트로스 배우 조연우 감독(제이아이스토리) 연예인 야구 폴라베어스 배우 류승수 감독(왼쪽, 엔터테인먼트 TONG)과 알바트로스 배우 조연우 감독(제이아이스토리)


연기파 배우 류승수와 조연우가 야구 전쟁을 치른다.

오는 21일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7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이 날 오후 6시 첫 경기는 배우 류승수가 감독인 북극곰 폴라베어스가 조연우 감독 알바트로스와 만난다.

올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선을 보인 폴라베어스는 완벽한 투타를 앞세우며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시범경기서 외인구단을 16-5로 대파하며존재감을 알리더니 지난 6월 30일 시즌 첫 경기에서는 공놀이야를13-4로 꺾고어김없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알바트로스는 사령탑인 배우 조연우를 비롯해 배우 오지호, 김성수, 한정수, 송종호, 조동혁 등미남배우들이 포진해있다. 이들은 잘 생긴 얼굴만큼 운동신경도 뛰어나다.

알바트로스는 지난 6월 30일 이기스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오후 8시 둘째 경기는 개그맨 이봉원 감독의 스마일과 가수 최재훈가 사령탑인 그레이트가 맞붙는다.

그레이트는 지난 14일 외인구단을 누르고 1승을 기록중이다. 반면 스마일은 같은 날 시즌 첫 승을 기대하며 조마조마와 승부를 겨뤘으나허망하게 패하고 말았다.

라이벌 팀이 만난이 날 그레이트가 2연승 행진을 이어갈지, 아니면 스마일이 첫 승리를 거둬미소를 되찾을수 있을지주목된다.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