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스타 연예인야구 우천으로 취소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23 16: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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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23일 오후 돌풍·벼락·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와 강원도, 영남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소나기가 24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상했다. 사진=뉴스1
23일 오후 돌풍·벼락·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와 강원도, 영남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소나기가 24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상했다.


23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 두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경기도 양주 지역엔 굵은 빗방울의 국지성 호우가 간헐적으로 쏟아졌다. 다소 많은 강수량을 보인 비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은 마운드 등 그라운드 일부가 젖어있는 상태다.

첫 경기를 앞두고 있던 '천하무적'과 '스마일', 두 번째 경기팀 '알바트로스'와 '라바'는 우천 취소 소식에 모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스마일' 이봉원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하루 전 공직자팀 '기재부&캠코'와의 경기에 주전 선수들을 아끼며 패전을 감수했다"며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소연 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두 경기의 일정은 추후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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