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연예인야구팀 "소주는 처음처럼 ♡"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06-18 1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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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주류 홈페이지 사진=롯데주류 홈페이지


연예인 야구 팀 선수들은 소주를 마실때 참이슬보다 처음처럼을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주관하는 한스타미디어는 연예인 야구단 12개 팀 300 여명을 상대로 '내가 즐겨 마시는 소주'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을 선택한 선수는 응답자 128명 중62.5% 인 80명이며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을 좋아한다는 선수는 37.5%인 48명에 그쳤다.

설문 조사는 지난 6월 14~16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공직자-연예인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한 팀을 상대로 실시했으며 경기가 없는 팀은 사전에 문자로 응답을 받았다. 설문에 응답한 팀은 공놀이야, 조마조마, 이기스, 그레이트, 개그콘서트, 스마일, 천하무적, 라바, 알바트로스 등 9개 팀이다.

한스타미디어는 매주 연예인 야구 팀 300 여명의 브랜드 선호도와 취향에 대한 설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14~16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현장 설문에 참가한 연예인 야구 팀 공놀이야의 한 선수는 설문 스티커를 붙이며 "야구 처음 할 때 마음가짐 그대로 유지하기위해 난 늘 처음처럼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기스의 한 선수는 " 술은 이슬이지, 참이슬. 우리 팀은 대부분 참이슬을 좋아한다" 고 밝혔다. 조마조마의 또 한 선수는 "난 가끔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폭탄주로 만들어 먹는다"고 말해 주위 동료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9일 개막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경기가 열리며 IPTV IB스포츠에서 생중계 한다. 또 네이버TV캐스트, 다음 TV팟, 한스타넷에서도 생중계 영상을 실시간 즐길 수 있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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