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딸바보' 됐다···2년만에 득녀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6-11 17: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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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와이즈황 병원 사진=더와이즈황 병원


연예인 야구단 '라바' 감독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변기수가 득남했다.

11일 강서구 더와이즈황병원 측은 "개그맨 변기수의 아내가 이 날 오전 11시 11분 제왕절개로 2.96kg 의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변기수가 딸을 안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변기수는 아들과 함께 딸의 출산을 지켜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변기수는 지난 2011년 6세 연하의 발레리나 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2012년 2월 첫째 아들 '은재'군을 얻었다. 그 해 11월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변기수는 SBS 교양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와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 중이다.

한편, 변기수가 수장으로 있는 연예인 야구단 '라바'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팀이다. 2012년 3회 연예인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구쟁이'가 팀명을 바꿔 새로 창단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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