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불후의 명곡'이 오작교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5-30 1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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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에서 활약 중인 가수 홍경민이 결혼한다.

30일 스포츠서울은 홍경민이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인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특히 김 씨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단아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홍경민 소속사 측은 현재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외부와 연락 두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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