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그 뒷이야기①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3-18 17:02:32
  • -
  • +
  • 인쇄
#취재진 속 폰카 촬영, 이 분은 누구? 허걱 그 분이···

지난 16일 오후 3시(현지시각)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에서'대만 자폐아동 돕기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 자선경기'가열렸지.

한류의 인기를 야구와 접목시킨 이 대회는 현지 팬 1만 여명이 참석해 한류의 열기가 대단함을 느꼈어.

수많은 인파속에 사진촬영 중인 아저씨(?) 한 분이 계셨으니...
타이중부시장

주변의 큰 방송 장비를 보면 방송 취재진들이 모여 사진을 찍는 모양인데 이 아저씨, 혼자 폰카 촬영중이다.
대체 뭐지? 방송 스태프 대장인가?!

알고보니.... 그는

부시장 명함

대만 타이중시 채병곤 부시장이었다!!!! 허거거거걱!!!

근데 부시장님은 핸드폰으로 무엇을 촬영하는 걸까??? 궁금궁금~~

살짝 엿 보니...

아하~! 타이중시 부시장님도 경기 기념 사진을 찍고 계셨네.

타이중부시장2

웬만한 인지도가 없으면 기념샷 찍기 힘든데....

대만 부시장님이 기념 샷 촬영하는 거 보니 역시 한류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

같은 한국인으로서 한국 연예인 야구 올스타 너무 자랑스럽다~~ 으쓱 ^^ 뿌듯^^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