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강인, 2루타 1득점 '살아있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3-08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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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스타 슈퍼주니어 강인이 타석에 들어서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한스타
슈퍼주니어 강인이 타석에 들어서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슈퍼주니어 강인이 마이크가 아닌 방망이로, 노래가 아닌 몸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8일 오후 6시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4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천하무적의 강인은 날카로운 타격감과 발 빠른 수비로 공연무대가 아닌 야구장에서 숨길 수없는 예체능감을 뽐냈다.

이 날 강인은 8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포함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우익수 앞으로 빠지는 2루타성 타구를 잘 걷어내는 등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팀의 주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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