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뇌구조'는 윤종신과 박지윤이 함께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과 편곡을 맡은 노래로, 박지윤이 실제로 경험했던 일들과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가사로 풀어냈다.
'나의 뇌구조' 뮤직비디오 역시 박지윤의 서랍장을 열어보는 듯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박지윤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목선과 어깨선이 드러나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청순한 이미지를 뽐냈다.
'나의 뇌구조' 뮤직비디오에는 박지윤의 실제 애장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이 간직하고 있던 사랑니는 물론 립스틱, 향수, 사진, 신발, 카메라, 우산, 책, 휴대폰 등이 등장해 박지윤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박지윤은 오는 17일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를 발매하며, 이날 타이틀곡 '비프'(Bee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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