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감독 김현철 "5월 출산 아기 이름은 김봄봄"

배종원 / 기사승인 : 2014-02-03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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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캡처 사진=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캡처


외인구단 김현철 감독이 오는 5월 출산 예정인 아기 이름을 공개했다.

김현철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해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봄봄’이라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년 12월 18일 본지 단독보도>

이날 "태명이 왜 봄봄이냐?"는 질문을 받은 김 감독은 "아내와 결혼을 5월에 했고 출산도 5월이다. 그래서 봄봄이고 주변에서도 아이 태명에 만족하고 있다. 본명으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지윤은 “김봄봄이라니 너무 성급한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현철은 "냅둬요. 우리 아기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 김송, 김현철 최은경, 송호범 백승혜, 여현수 정혜미, 이승윤 김지수, 배수광 김유주 등 기존 부부와 풋풋한 젊은 부부들의 좌충우돌 출산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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