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맨 김현철, 내년 봄 아빠된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8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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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이 내년 봄 아빠가 된다.



18일 한스타미디어는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가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봄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현철은현재 아내를 극진히 보살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을 이끌고 있는 김현철은 시즌 중 종종 아내와 함께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최근 아내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측근이 김현철에게 아내의 근황을 물었던 것. 이에 김현철은 “아내가 임신 중이라 몸 조심을 해야한다”고 털어놓아 아내가 아기를 가진 것이 공개됐다.김현철은 "그간 임신을 알리지 않은 것은일반인인 아내를 조용히 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 임산부 아내를 배려하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김현철과 아내 최은경씨는1년 전 한 모임에서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올5월 17일 화촉을 밝혔다.특히 최은경씨는 결혼 발표 당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몸매를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평범한 회사원으로 밝혀진 최은경씨는 억대 연봉의 병원 코디네이터로 일한 사실도 알려져 미모와 부를 모두 갖춘 완벽녀로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현철의 ‘외인구단’은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에 올라 오는 22일 경기도 양주 장흥구장에서 안재욱이 이끄는 '재미삼아'와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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