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걸스 인아 '개미허리 시구' 어쩜 이래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16 16: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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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양주 장흥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게하는 페리노배 제5회 연예인 야구대회’준결승 외인구단vs 이기스 경기에 앞서 신인 걸그룹 에이걸스 멤버 인아가 시구를 했다.

에이걸스는 타이틀 곡 '어쩜이래'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프로야구 유니폼 콘셉트를 의상에 적용해 일명'야구돌'로 불리며 혜성같이 등장한 그룹이다.

이 날 영하 4도의 날씨에도인아는 짧은 야구 상의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받았다. 이어진 투구에서도섹시 와인드업 포즈를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시구에 앞서 인아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멋진 플레이 보여주세요'라며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에이걸스의 멤버 유리안, 하늘, 민승 3명은 인아의 마운드 뒤에 서서 인아를 응원하는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연예인 야구대회’는 14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양주시, 게임원, 한국편집기자협회, 안전행정부 야수들 야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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