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VS재미삼아…우승은 누구 품 안에?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6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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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도 양주 장흥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두 팀이 선정됐다.그 두 팀은 ‘외인구단’과 ‘재미삼아’로 두 팀 모두 조 예선에서 1위에 오른 공통점이 있다.



이 날 12시 30분에 열린 외인구단과 조마조마의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초반 외인구단이 앞서다 조마조마가 역전을 했다. 하지만 외인구단이 점수를 더 벌려 결국 조마조마는 재역전에 성공하지 못한 채, 결승행이 좌절되고 말았다.



외인구단과 조마조마의 경기 MVP는 감독과 선수 역할을 다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개그맨 김현철에게 돌아갔다.



이어 2시 30분에 열린 이기스와 재미삼아의 경기는 초반 이기스의 기세가 무서웠다. 그러나 3회 재미삼아의 불방망이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초반 이기스가 5대0으로 앞섰지만 3회 재미삼아의 연이은 안타에 당황한 이기스는 계속되는 수비 실책으로 재미삼아에게 역전을 허락했다.



이기스와 재미삼아의 경기 MVP는 투타, 공수에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김동현에게 돌아갔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 쥔 두 팀의 경기는 22일 구의동 경기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IPTV의 IPSN 채널과 www.hanstar.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연예인 야구단대회’는 140년 전통의 아웃도어브랜드 페리노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양주시, 게임원, 한국편집기자협회, 안전행정부 야수들 야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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