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아라리,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1-07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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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출신 트로트 가수 아라리(30)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한다.



아라리는 오는 10일 양주 삼상리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 테니스를 하고 전국체전 준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실력있는 선수 출신인 아라리는 원치 않는 부상으로 테니스를 그만두고, 가수로 변신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또 시구를 앞두고 “운동 선수 출신이다보니, 구기 종목에는 자신있다.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가는 시구를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대회에 참가했던 개그 콘서트 야구단 메세나, 알바트로스, 조마조마, 재미삼아, 개구쟁이, 공놀이야, 이기스, 외인구단, 이봉원의 스마일 팀과 연예인 야구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정준하, 유재석, 이휘재가 소속된 ‘한(恨) 야구단’과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천하무적 야구단’이 새롭게 참가한다. 연예인 11개팀과 안전행정부 야수들 야구단 등 12개팀이 양대 리그로, 10월 6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연예인 야구대회는 14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양주시, 게임원, 한국편집기자협회, 안전행정부 야수들 야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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