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농구팀. 29일 첫 경기…결과는?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28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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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농구단의 첫 경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역대 최강 멤버의 ‘예체능 농구단’과 선수 출신의 여성 농구단 ‘우먼프레스’의 뜨거운 승부가 시작된다.

최강 멤버를 과시하며 우먼프레스와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될 예체능 농구단은 ‘예체능 볼링’ 이후 6개월 만에 1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7분 4쿼터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사실상 후보 선수가 없기 때문에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출전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예체능’과 맞서는 ‘우먼 프레스’는 전직 상업은행 선수 출신은 물론 일본 대학 선수팀 출신까지 기본 15년 이상의 화려한 농구 경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특히, 2013 ‘국일정공’ 배 여성부 우승은 물론 남자부 대회에 출전하여 다수 입상하는 등 남자 리그 전국 8강에 빛나는 전력을 과시한다.

강팀에 맞서 ‘예체능’ 농구팀은 날카로운 속공, 지치지 않는 패기로 접전의 경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손대범 해설위원은 ‘예체능’ 농구단에게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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