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장진', 대회 첫 홈런 (!)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07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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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소속의 영화감독 장진이 1회 말 첫 타석에서 우측 펜스를 넘기는 대회 첫 홈런을 때려냈다.



6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두번째 경기로 진행된 '이봉원의 스마일'vs'조마조마'의 경기는 1회부터 팽팽했다. 스마일 야구단의 타자들이 맹타를 휘두르며 1회부터 4점을 먼저 앞서나갔고, 조마조마도 곧바로 노현태의 2루타와 장진의 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4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점수를 주고받던 두 팀은 최종 스코어 12대8로 이봉원의 스마일 야구단이 승리를 가져갔다.



대회의 첫 홈런을 친 '조마조마'의 장진은 "타구가 그렇게 멀리 뻗을 지는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정준하, 유재석, 이휘재, 이동욱 등이 소속된 '한(恨)야구단'과 개그콘서트 팀이 소속된 '개그콘서트 메세나', 오지호, 김성수, 한정수 등 배우들이 소속된 '알바트로스' 등 총 11개의 연예인 팀이 참가한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연예인 야구대회는 14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양주시, 게임원, 한국편집기자협회, 안전행정부 야수들 야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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