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거짓과 진실의 경계! 드러나는 인간성 면모

김동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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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구라, 베토벤>, 25일 CGV 아트하우스서 개봉
실력파 신예 배우 김누리, 송동환의 연기력 돋보여, 이일화 특별출연

25회 춘사영화제서 독립영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구라, 베토벤>이 오는 25일 서울 용산 등 독립영화전용관 CGV 아트하우스 6곳에서 개봉한다.

 

지난 18일부터 개봉 전 프로모션을 통해 1주 상영을 시작한 <구라, 베토벤>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 전체 영화예매율 9위를 기록하고 있다.

 

▲ 실력파 신예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봉수 감독의 <구라, 베토벤>25일 독립영화전용관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다.

 

여자 주인공 손예은 역을 맡은 김누리는 썰스데이 시즌3’, ‘연애는 무슨 연애’, ‘다시 만난 너’, ‘반의반등 화제가 된 웹드라마들에서 주연으로 출연, 일명 웹드 여신으로 주목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서정우 역의 송동환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 ‘그놈을 잡아라’, 오페라 투란도트’, tvN드라마 빠스껫볼’,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등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라, 베토벤>은 두 명의 흥행 영화 감독들이 스승과 제자로 만났지만 결국 서로를 불신하고 서로 덫을 놓아 각자가 유리한 입장에 서서 상대방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려고 드는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고 있는 작품이다. 독립영화지만 재미있는 대사와 빠른 전개, 요소요소 적절한 반전으로 재미를 더한 새로운 형식의 상업 영화화된 독립 장편영화다.

 

<구라, 베토벤>은 유승호, 김향기 주연의 <마음이>, 장나라, 유아인 주연의 <하늘과 바다>를 연출한 봉수가 감독을 맡고, ()오씨네가 제작, 목영이 배급에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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