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 실버 연애 예능 '나의 반쫙', 4월 2일 첫방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3-25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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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스튜디오생각 제공

 

 

[한스타= 박영숙 기자] '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오현경이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 ‘나의 반쫙’ MC로 호흡을 맞춘다.

 

25일 스튜디오생각은 내달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를 통해 시니어 연애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MC는 '70년생 동갑내기' 지상렬과 오현경이 맡는다.

 

'나의 반쫙'은 '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등장한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유로 싱글이 된 시니어 출연자들이 숙소 생활과 미션을 수행하며 여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업과 삶의 이력을 가진 '진짜 어른'들이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을 보여주며 시니어들 만의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

 

스튜디오 생각 김용태 대표는 "시니어 타겟의 IP 세계관을 바탕으로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니어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연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발굴한 시니어 출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렬과 오현경의 '사이다 관전평'이 시청 포인트라고. 2017년 MBC '발칙한 동거'에 출연한 두 사람이 7년 만의 연애 프로그램 MC로 재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의 반쫙'을 제작한 스튜디오 생각(대표 김용태, 박용억)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과 '생각 엔터테인먼트'(대표 이광득)가 합작으로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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