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3년 만에... 마동석-예정화, 5월 26일 웨딩행진곡 울린다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4-08 1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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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8일 "마동석과 예정화가 오는 5월 중 비공개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마이데일리

 

[한스타= 이영희 기자] 배우 마동석(53)이 아내 예정화(36)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마동석 측 관계자는 "마동석이 예정화와 오는 5월 중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21년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리고 오는 5월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마동석은 지난 2022년 10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예정화를 향해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라고 말하는 등 한결 같은 애정을 뽐내왔다.

 

앞서 일각에선 두 사람이 5월 25일에 결혼식을 치를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으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날짜는 5월 26일이라고 뉴스1은 보도했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17세 연하 모델 예정화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그러나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스타투데이는 "(마동석과 예정화는) 당시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마침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이 할리우드 작업 등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식을 올린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달 24일 ‘범죄도시4’ 개봉까지 예정돼 있어 겹경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4월 24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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