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플라스틱 뚜껑 없는 스팸 판매

이석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4 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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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스팸을 담은 미니 캐리어 굿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스팸 브랜드 색상인 남색을 사용한 7인치 크기 미니 하드캐리어다. 실용적이고 개성 있는 굿즈를 선호하는 젊은 층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클래식' 제품 3개를 함께 넣어 환경친화적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굿즈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3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스팸이 재미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소장 가치가 높은 실용적인 굿즈를 추가로 선보여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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