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하차 "마지막 촬영 마쳐"

최우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2 09: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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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한다.


SBS 관계자는 11일 "'맛남의 광장'이 여름 시즌을 대비해 재정비를 논의 중"이라며 "일부 출연진들은 협의 하에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재정비를 통해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하차 한다. 반면 백종원과 양세형은 프로그램에 남아 '맛남의 광장'을 끌어 갈 예정이다. 

 

새 맴버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로 '착한 예능'으로 꼽히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 푸드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추석 연휴에 파일럿 방송 후 이후 2월 정규편성됐다. 

정규 편성 후 약 1년 6개월만에 재정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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