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내가 싫으면 보지마"…저격글 게시

김유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3 08:58:23
  • -
  • +
  • 인쇄
▲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한스타=김유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셀카 사진과 함께 "내가 싫다면 팔로잉을 멈추고 날 보지 마라. 당신의 하루를 아름다운 장면들로 채우길 바란다.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을 올린 뒤 비판이 확산되자 용준형은 해당 게시글의 내용을 삭제했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출한 단톡방 멤버로 밝혀졌고 "이제껏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고, 이런 일로 믿어준 멤버들과 팬들의 신뢰를 저버리게 돼 죄송하다"며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