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8-09-28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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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여개 기업 참가, 최대 80% 할인 행사...백화점, 온라인쇼핑도 함께
28일부터 10월7일까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한국 전역에서 시작된다.(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캡처)

[한스타=박귀웅 기자] '코리아가 세일의 바다에 빠진다.'


9월28일(금),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2018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은 할인상품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대대적인 고객 몰이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첫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슈퍼 디스카운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백화점 정문 앞에 야외 특설 행사장을 마련,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30~50여개 중소기업 브랜드의 패션·잡화·리빙·건강식품 등 이월 상품을 20∼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4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7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85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 패션·잡화·식품·생활 등 부문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AK플라자는 28일 전 매장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돌입하고,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가을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AK플라자는 남녀의류·잡화·뷰티·침구 등 가을시즌 상품을 기본 10~30%까지 할인(일부품목 제외)하고, 캐주얼·아웃도어·스포츠 등 패션상품을 중심으로 이월상품·특가 기획전을 통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성, LG 등 가전업계도 할인혜택을 대폭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건조기·공기청정기·청소기·의류청정기·전기레인지·에어컨 등 가전 제품과, 휴대폰·PC·모니터·오디오 등 모바일, IT 기기까지 총 14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할인 가격에 만나볼수 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하며 이외에도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 할인 상품에 대해 별도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5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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