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김원중-곽지영, 7년 열애 끝 5월 결혼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2-12 1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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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7년 열애의 결실을 결혼으로 맺게 됐다. (에스팀,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톱 모델 커플이 탄생한다.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결혼한다.


12일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곽지영, 김원중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에 앞서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두 사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웨딩 화보 및 커버가 20일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잡지와 컬렉션에 서며 활약했다. 또 밀라노 컬렉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87mm'의 패션디자이너로 있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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