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신수지 "우리 사랑하고 있어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05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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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29, 왼쪽)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7)가 5일 열애를 인정했다. (TV리포트)
'원조 리듬체조 여신' 신수지가 비트스 장현승과 열애 중이다.2014년 7월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와 천하무적경기에 앞서 360도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예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그룹 비스트 멤버였던 장현승과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감추지 않고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신수지 측은 T일부 매체에 “장현승과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평소 두 사람은 애정표현을 잘 하더라. 보기에 예쁜 커플이다”고 전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현승은 신수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장현승이 신수지를 잘 챙기고, 신수지 역시 장현승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 볼링을 함께 치며 감정을 키운 두 사람은 주변에도 스스럼 없이 연인 소개를 해왔다고. 커플이 함께 게임을 치기도 하고, 다같이 어울리기도 한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장현승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후 현아와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6년 그룹 비스트에서 탈퇴,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로 세계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2011년 은퇴한 후 2014년부터 프로 볼링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신수지는 2014년 7월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와 천하무적경기에 앞서 360도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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