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20일 일본 미야자키 동계 전훈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05 1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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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심현섭 감독 겸 선수.(한스타db)
'한스타 첫 V2 조마조마' 조마조마가 2014년 11월 막을 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마조마 선수들이 심현섭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심현섭 감독이 사령탑으로 컴백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오는 20일 일본 미야자키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심현섭 감독은 "겨울철을 맞아 일본 규슈 미야자키로 3박4일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간다. 한 30여 명정도 갈 예정이며 훈련도 하고 자체 청백전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야구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는 '스타 군단'으로 불린다.
맏형 노릇을 하는 가수 이문세, 배우 정보석, 배우 강성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을 비롯하여 영화감독 장진, 배우 이종원, 이정용, 서지석, 유태웅, 이종박, 김정수, 김현창, 방수형, 최재원, 황인성, 이장우, 전병철, 가수 노현태, 성대현, 정순길, 김인수, 김슬기, 윤경호, 정진우(제이투엠), 광수(초신성), 김기태, 조성우, 최정균, 개그맨 심현섭, 임혁필, 만화가 박광수, 뮤지컬 배우 안두호, 윤석현 등이 소속해 있다. 지난 해 7월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입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마조마는 지난 해 9월18일에 끝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서 라바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스타 대회 역대 두 번 우승(2012년 2회, 2014년 6회대회)을 차지한 조마조마로서는 세 번째 우승 기회를 놓친 셈이었다. 준우승도 세 차례(2011년 1회, 2013년 4회, 2017년 9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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