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처음 만나...사랑해” 송혜교, 옥주현·이진과...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13 15:21:50
  • -
  • +
  • 인쇄
'전범 기업' 이유, 미쓰비시 자동차 중국 광고 모델 거절해 네티즌 관심도 집중
배우 송혜교(가운데)가 20년지기 친구 옥주현(맨왼쪽),이진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송혜교가 20년 절친 옥주현, 이진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지난 달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1때 처음 만났는데..시간이 빠르다..20년 우정,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변치 않는 우정 멋집니다” “멋진 분이세요”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송혜교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광고모델 제의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송혜교 소속사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해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중국 CF모델 제안을 받았지만 이 회사가 전범 기업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광고 제안을 받은 소속사와 송혜교는 검토 과정에서 미쓰비시 자동차가 일본 미쓰미시 중공업의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문제가 불거진 사실을 알게 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