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봉황망코리아, 콘텐츠 교류 MOU 체결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1-28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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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왼쪽)와 봉황망코리아(주) 김창만대표가 지난 28일 사울시 강서구에 있는 봉황망코리아(주) 사무실에서 뉴스콘텐츠 교루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주)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와 봉황망코리아(주)(대표 김창만)가 지난 28일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봉황망코리아(주) 사무실에서 뉴스콘텐츠 교류 및 사업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스타미디어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다. 연예인 야구, 풋살, 농구, 컬링 대회를 개최, 중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한류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한-중 양방향 뉴스 콘텐츠 교류 ▲한-중 엔터테인먼트 사업 교류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봉황망코리아는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을 통해 한스타미디어가 제작한 연예인 야구단 활동 등의 콘텐츠를 중국 네티즌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스타미디어는 한류의 중심에 있는 연예인 야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중 교류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풋살, 농구, 컬링 등의 대회와 연예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고 교류를 강화시키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만 봉황망코리아 대표는 "중국 내에서 한국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한류 스타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대회와 여러 활동에 대한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라며 ”한-중 관계가 회복됐고, 중국 내에서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한류 스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봉황망코리아는 1996년 설립된 중국 최상위 미디어 포털 봉황망의 봉황망 중한교류채널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지사이자 대한민국 독립 법인이다. 한-중 양방향서비스의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온라인 신문인 봉황망 중한교류채널(중국어)과 차이나포커스(한국어)를 창간했다. 현재 봉황망은 중국 내 한류뉴스 1위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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